요즘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면 외부활동을 점점 삼가하게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별도록 운동을 하지않는 사람들은 살이 찌게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몸 전반적으로 체중이 조금씩 불어난다면 티도 안나고 참 좋겠지만, 보통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통통한 참치 뱃살처럼 똥배부터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옷을 입으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또한 내장지방 많이 쌓일 경우 당뇨병, 고혈압등 성인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뱃살을 제거하는 과학적인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주말에 늦잠을 자지않기
미국 브리엄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체지방 수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불규칙한 수면습관(주말에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기)은 신체 시계를 엉망으로 만들어 코티솔 같은 지방 저장 호르몬을 분비시킨다고 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에 반응해서 분비되는 물질로, 스트레스에 대항해 몸이 버틸 수 있는 에너지는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인데요. 일시적으 분비가 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코티솔이 만성적으로 분비된다면 근육량 감소, 식욕증가, 체지방 증가 등의 원인이 됩니다.
2. 차 마시기
녹차에 포함된 항산화물질인 카테킨(Catechins) 성분은 지방분해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매일 종이컵 2~3잔 분량의 녹차를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지방이 더 줄어 준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졌습니다.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의로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데요. 카테킨은 녹차 뿐만아니라 백차, 홍차, 우롱차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녹차가 함유량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3. 식이섬유(수용성) 섭취하기
식이섬유란 사과, 바나나, 키위, 다시마, 미역, 김, 완두통, 귀리, 보리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성분인데요. 섬유질은 채내에서 소화나 흡수가 되지 않지만 혈액에 붙어 있는 노폐물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요. 2011년 진행된 실험결과에 따르면 하루 10그램의 수용성 식이섬유(사과 2개)를 꾸준히(5년) 섭취한 결과 내장지방율이 3.7%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4. 뱃살제거에 효과적인운동
운동이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는데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똥배를 없애는데 특히 효과적인 운동을 따로 있다고 합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하기같은 에어로빅 운동(유산소운동)이 똥배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내장지방을 집중적으로 제거한 후에는 종류에 상관 없이 규칙적으로 운동으로 체중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일주일에 2-3번 생선 먹기
한때 머리를 좋게하는 성분으로 많이 홍보가 되던 DHA는 대표적인 오메가3 성분인데요. 생선기름에는 이런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간질환과 지방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일주일에 2-3회 고등어, 멸치, 연어, 청어, 정어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생선을 좋아하지 않거나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분들은 오메가3가 들어있는 영양제를 먹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