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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운동으로 살찌우기에 성공한 메켄지 포브스의 이야기(1년만에 25Kg)

스마트애디 2017. 9. 6. 13:22

메켄지 포브스는 한때 스키니한 몸매를 추구하여 자신의 날씬한 몸매(삐쩍마른 몸대)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 했었는데요. 그녀는 헬스를 다이어트의 한 방법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헬스장에서 하루 몇시간씩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그녀는 1년만에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에 올리면 그 동안 몸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렸는데요. 비교사진에 나온 그녀의 모습은 과연 동일 인물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그녀가 살을 찌우기로 결심 했는지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그녀가 헬스장에 다니는 이유는 남들처럼 근육을 키우는 것이 아닌 앙상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그녀는 보통 여성들처럼 날씬한 몸매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여성들의 가장 이상적인 몸매라고 생각하는 패션 모델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하루에도 몇시간씩 운동을 했던 그녀는 어느날 문듯 과연 이것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일인지, 그리고 마른 몸매를 원하는 것이 과연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마른 체형=최고의 몸매'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하는데요. 그후로 그녀는 식사량도 예전처럼 늘리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근력강화 위주의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그녀는 1년 만에 25Kg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단순히 밥을 많이 먹어서 살을 찌운게 아니라 식사량을 늘린 후 이를 에너지원으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몸을 더욱 탄력있고 건강한 근육질 몸매로 바꾼것이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그녀도 이게 정말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녀는 불가능했을 것만 같았던 목표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녀는 현재 그녀의 몸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절대 살을 빼기위해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을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메킨지 포브스의 이야기는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우리나라 여성분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데요. 물론 날씬한 여성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달라져야 하겠지만, 맹목적으로 체중 감량을 위해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식사를 조절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그녀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봐도 건강한 그녀의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