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부터 염색까지 신기한 커피가루 활용 법 11가지

커피가루 활용 법

커피가루는 커피전문점에 가면 누구나 공짜로 얻을 수 있을 만큼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인데요. 도시에서는 흙을 구하는 것보다 커피가루를 구하는게 더 쉽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무런 비용없이 쉽게 얻을 수 있는지료지만 이 가루는 정말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미용에서 부터 텃밭가꾸기까지 정말 그 활용처는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가루 활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스크럽

따뜻한 물이나 코코넛 오일에 커피가루를 넣으면 훌륭한 바디 스크럽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얼굴이나 몸, 발 까지 어떤 부위에서나 각질 제거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크럽


 2.  다크서클 제거

모닝커피 후 남은 커피찌꺼기는 차갑게 보관 후에 눈 주변에 약 20분간 붙여두면 눈의 붓기를 빼주고, 다크서클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팩이 끝나면 찻물로 가볍게 씻어 주면 됩니다.

다크서클 제거


 3.  머리카락 착색제

헤어 컨디셔서에 커피가루를 1~2스푼 섞어서 사용하면 머릿결을 갈색으로 코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소한 5분이상 사용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염색


 4.  피부 미백

세안 후 플레인 요거트와 커피를 2:1의 비율러 잘 섞어서 얼굴에 바른 후 15분 정도 후 헹군다면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이 혈액 순환을 활성화 시켜 더욱 생기 있고 환한 얼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 마스크팩


 5.  해충기피제

아파트가 아닌 마당이 있는 집에 사는 분들은 커피 가루를 해충 기피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말린 커피가루를 화초나 나무 주변에 뿌리면 개미나 달팽이로 부터 정원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말린 오렌지 껍질을 주변에 뿌리면 고양이 같은 동물의 접근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해충기피제

 6.  비료

커피가루가 모든 식물에게 유용한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철쭉, 수국, 진달래, 동백 나무, 장미와 같은 식물에게는 훌륭한 비료가 될 수 있습니다. 커피 가루만 뿌리는 것보다는 건초와 함께 뿌리면 더욱 효과가 좋은데요. 커피 가루에는 칼륨과 질소 그리고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꼭 필요한 마그네슘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과 칼슘은 없기 때문에 꽃을 피우거나 과일을 자라게 하는데는 효과가 없습니다.

비료


 7.  퇴비(음식물 쓰레기)

마당이나 텃밭이 있는 집에서는 종종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퇴비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일껍질이나 야채와 커피 찌꺼기를 섞어서 둔다면 훌륭한 퇴비가 될 수 있는데요. 커피에는 과일껍질이나 야채에는 없는 영양분인 질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커피는 퇴비로 사용할 경우 지렁이들을 유인하는 효과도 생긴다고 합니다.

퇴비


 8.  당근 재배용

텃밭에서 당근을 심는 경우에 커피가루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데요. 당근 씨앗을 뿌릴 때 커피가루와 함께 파종을 한다면, 당근의 성장이 촉진되며, 당근에 유해한 해충이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재배


 9.  방향제

커피찌거기를 냉장고에 넣어둔다면 잡냄새를 제거 해준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이렇게 냄새 제거를 마친 커피가루는 다시 마당의 비료로 활용할 수 있으니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방향제


 10.  염색

커피를 옷에 쏟아본 적이 다들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얼룩을 제거하는데 상당히 고생을 한 기억 또한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커피의 속성을 오히려 역으로 이용해서 염색제로 활용을 할 수도 있는데요. 옷이나 종이를 염색하면 빈티지 느낌이 자는 컬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염색


 11.  양초

원두를 활용해서 직접 양초를 만들 수도 있지만, 이 방법은 상당히 번거로운데요. 그냥 가루를 양초 위에 뿌리거나 원두위에 양초를 올려두는 방법 만으로도 분위기와 향을 쉽게 모두 살릴 수 있습니다.

양초


이상 다양하고 놀라운 커피찌거기(가루)에 대한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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