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41점으로 클리블랜드 제압하며 보여준 묘기

르브론 제임스

페이더웨이 슛 달인 르브론 제임스

토론토 랩터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 르브론 제임스는 모두의 예상대로 맹활약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29개의 슛 중 19개를 성공시켜 41득점을 기록, 어시스트 14개, 리아운드 8개로 128 - 110으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요.


이번 경기는 한마디로 그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르브론은 특히 4쿼터에 상대방이 도저히 막을 수 없는 페이드 어웨이(Fade Away) 점프슛을 선보였는데요.

Fade Away Shot▲ 페이드 어웨이 슛


그는 이날 총 7개의 페이더웨이 슛을 성공시켰는데, 이는 지난 15년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나온 가장 많은 페이드 어웨이 슛과 타이기록이라고 합니다.


르브론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토론토 랩터스의 수비 스타일을 휜히 꿰뚫고 있다. 토론토의 수비전략은 내가 슛을 던지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토론토는 나를 페인트존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철저하기 수비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인터뷰 중인 르브론▲ 토론토 수비는 내 손바닥


그는 경기가 있던 4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토론토의 수비를 무너트릴 '페이더웨이 슛'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페이더웨이 슛


그는 연습 중 동료 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페이드 어웨이 슛을 성공 시킬것인지 이야기 했는데요. 상대방에 내 왼쪽 어깨쪽으로 수비하는 오른쪽으로 돌면서 슛을 쏠 것이고, 오른쪽 어깨쪽으로 오면 왼쪽으로 돌면서 페이더웨이 슛을 쏠 것이라고 했습니다.


르브론이 이 말을 할때만 해도 동료들은 그가 농담을 하는줄 알았는데, 실제 그는 경기에서 아침에 말한대로 슛을 성공시킵니다.



르브론


연습경기도 아닌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마치 친구들과 장난치는 것처럼 자신의 전략을 얘기하고 직접 실행까지 하다니 정말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릴 수 밖에 없는 선수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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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컨퍼런스 1위인 토론토 랩터스에게 고전할 거라는 예상이 깨고 원정에서 2연승을 챙기며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


백샷


이 모든게 르브론의 미친듯한 활약 때문인데요, 한가지 걱정은 그가 제대로 휴식할 시간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는 5월 1일 단 하루만 휴식을 하고 PO 2라운드에 투입됐는데요.


제대로 체력을 회복할 세도 없이 경기를 뛰는 바람에 그는 '부항'까지 맞으며 체력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클리블랜드의 르브론을 3차전에서 토론토가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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