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주는 나쁜습관 7가지

오히려 건강해지는 나쁜습관 5가지

습관은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을 하는 안정화되거나 자동화된 행동을 말하는데요. 오랜기간에 걸쳐서 내 몸에 체득화된 습관은 무의식 중에 행해지기 때문에 내가 그 행위를 하는 것조차 모를 때가 있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습관은 매우 고치기 힘든데요. 돈을 절약한다던가, 정리를 잘하는 습관같은 좋은 습관은 도움이 되지만, 약속에 매번 늦는다던가, 손톱을 물어 뜯는 나쁜 습관들은 오랜기간 의식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으면 고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나쁜습관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주는 나쁜습관 7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폭력적인 게임을 즐기는 것

우리는 흔히 외국에서 발생한 충격사건이나 폭행사건의 용의자가 평소 폭력적인 게임을 즐겼다는 뉴스를 듣는데요. 이런 게임들은 사람의 폭력적인 성향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슈팅게임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과학적으로 이런 폭력적인 게임이 오히려 도움을 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슈팅게임은 외상후 스트레스를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치료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국방 의료 기술 센터(National Center for Telehealth and Technolog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외상을 당했던 상황을 재현하는 것을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한 상황을 게임으로 재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더욱 고통을 증가 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간의 충격적인 기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경험한 상황을 재현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심리학자들은 게임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2. 심한 욕하기

본인도 모르게 책상 다리에 발가락을 부딛히거나, 아이들 장난감인 레고를 밟게 되면 나도 모르게 욕을 내뱉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하는 것은 욕을 하는 것은 안되지만, 이렇게 나도 모르게 욕을 내뱉는 행동은 고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킬대학의 연구팀은 실험자들에게 차가운 얼음물에 손을 담그고 오래 버티는 실험을 했는데요. 이중 욕을 마음껏 한 그룹이 평균 45초 이상 길게 버텼다고 합니다.

욕하기


3. 청소년이 커피마시기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은 각성효과가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잠이 오지 않는 효과가 나타나는데요. 따라서 한창 성장을 하는 청소년 커피를 마시게 되면 충분한 수면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커피를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청소년이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아이들입니다. 왜냐하면 커피의 각성효과가 주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청소년이 커피마시기

4. 보톡스 주사

보톡스는 주름을 없애주는 마법의 약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과도하게 사용을 한 사람들의 (특히 연예인 들) 부자연스러운 얼굴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성형에 중독된 사람들이 맞는 주사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보톡스는 주름개선의 효과 말고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텐데요. 의자들은 보톡스가 과연 주름개선의 효과만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연구에서 의사들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 10명에게 이 약물을 주입한 결과 9명이 우울증을 치료한 것을 확인 했다고 하는데요. 주름의 개선 여부와는 상관없이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보톡스 주사


5. 대마

아직 많은 논란이 있지만 대마초는 담배보다 중독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일부 국가나 도시에서는 합법화되었는데요. 마리화나에 포함된 성분인 CBDs와 THC가 암세포를 죽여서 폐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미국 소크생물학연구소의 데이비드 슈버트 박사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tetrahydrocannabinol)과 같이 환각을 일으키는 대마의 칸나비노이드(화학 성분)을 분석했는데요. 이 성분은 뇌의 아밀로이드반 제거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뇌의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염증을 막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일반인들은 커피와 같은 중독성이라고는 하지만 절대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연기


6. 다리는 떠는 행동

흔히 어른들이 다리를 떠는 아이들을 보면 '복이 달라난다고 꾸짖는데요.'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다리를 떠는 행동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미국 미주리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리를 떨거나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행동이 다리 혈관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가만히 앉아 있는것 보다는 다리를 떨거지 주기적으로 읽어나서 걷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를 떨면 집중력도 향상이 된다고 하는데요 한 실험에서는 페달이 달린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집중력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다리떨기


7. 시끄러운 음악 크게듣기

시끄러운 락음악을 크게듣는 것은 고막을 무리를 주기 떄문에 안좋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시끄러운 음악은 고막에 자극뿐만 아니라 뇌도 자극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소 90db 이상의 락음악을 들으면 소낭이 자극되어 뇌가 편안해지고 결국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장시간 동안 시끄러운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청각 보호를 위해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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