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사과는 아침에 먹어야 좋고 저녁 먹는 사과는 독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편의점에서 파는 쥬스를 보면 이름으로 '아침'을 강조한 사과쥬스까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먹는 사과가 독이 된다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괴담이라고 하는데요. 사과는 아침, 점심, 저녁 아무 때나 먹어도 우리 몸에 좋다고 하며 특정시간에 섭취하는게 안 좋다는 사실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우리몸에 유익한 사과가 우리몸에 가져다주는 변화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부가 좋아진다.
사과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비타민C는 피부(미백)에 효과가 있을 뿐만아니라 기미 등 잡티를 예방해주고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효과를 높히기 위해서는 사과를 껍질 째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2.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매일 사과 한개를 먹은 그룹은 동일양의 다른 음식을 먹은 그룹에 비해서 체중이 줄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사과는 고섬유질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소화를 촉진시킨다.
사과를 섭취하면 위액의 분비가 활발하게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소화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펙틱이 풍부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장운동에 도움을 주며, 장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설사에 좋다고 합니다. 펙틴은 특히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과 함께 먹는게 좋습니다.
4. 해독작용으로 간을 보호해준다.
몸에 좋지 않은 고열량의 음식이나 음주는 간이 해독작용을 하는데 무리를 주는데요. 사과에 포함된 펙틴은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간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치아를 건강하게 해준다.
양치를 대신할 순 없지만 사과를 먹는 것은 어느정도 구내 위생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침의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충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구미에서는 사과를 '자연의 칫솔'로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6. 항산화 효과가 있다.
껍질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은 세포의 노화와 조직손상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7. 혈압을 낮춰준다.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사과에 포함된 칼륨은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과 결합하여 소금을 체외로 배출해준다고 합니다.
8.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과에 케르세틴 성분은 혈장 속에서 과산화지질이 증가되는 것을 방지하고 세포노화 및 조식 손상을 억제한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이런 효과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9. 담석을 예방해준다.
담석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로 인해 지방을 소화시키기 못해 생긴다고 하는데요. 고섬유질인 사과를 먹게 되면 체내 콜레스테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담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0.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마찬가지로 고섬유질인 사과는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해주며,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 연구 결과에서는 6개월간 환자의 식단에 사과를 포함시킨 결과 동맥경화지수는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상 아침 저녁에 먹는 사과 효과가 우리몸에 미치는 변화 10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