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스마트애디 2017. 11. 5. 01:14
며칠 전 세계 최고의 IT 기업들 간의 이모티콘 논란이 전 세계를 강타했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한 네티즌의 트윗 때문이었습니다. 이 네티즌은 유독 구글의 치즈버거 이모티콘만 이상하다고 비판했는데요. 그 이유는 치즈버거의 핵심인 치즈의 위치 때문이었습니다. 이 트윗을 알게된 구글 수석부사장 선다이 파차이는 구글은 모든 업무보다 이 이슈를 먼저 해결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물론 농담반 진담반의 유머였지만. 도대체 치즈버거 이모티콘이 뭐길래 구글의 수석부사장까지 이런 말을 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구글의 치즈버거 이모티콘 논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토마스 백달(Thomas Baekdal)이 트위터에서 “I think we need to have a ..
비즈니스 스마트애디 2017. 10. 26. 13:11
스티치 픽스는 설립된지 6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기업입니다. 하지만 이 기업은 현재 연매출 1조에 기업가치는 4~5조로 추산될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곧 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이 회사의 성장 비결은 컴퓨터 알고리즘 즉, '인공지능 의류 추천'에 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이 회사가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에는 멋진옷을 입은 모델사진은 물론 옷사진도 하나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옷을 팔길래 옷사진도 없이 1조만원 매출이 가능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미국의 인공지능 의류 쇼핑몰 스티치 픽스(Stitch Fix)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titch Fix의 CEO 카트리나 레이크는 아마존, 이베이 등 기존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수백 수천벌의 옷 중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찾..
비즈니스 스마트애디 2017. 9. 14. 16:16
홈페이지 하나를 만들어서 10억을 번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 10억자리 홈페이지는 디자인이 화려하지도 않고 별다른 기능도 없이 그냥 1 Page로 이루어졌다라고 한다면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간단한 홈페이지 하나로 10억을 번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국 출신의 '알렉스 튜(Alex Tew)'인데요. 그는 2005년 자신의 대학교 학비를 벌기 위해 목적으로 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생각은 아주 단순했는데요. 가로X세로 1000X1000픽셀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각 픽셀(점)을 $1를 받고 판매한다면 백만달러를 벌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단순하고 실현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이 아이디어로 그가 과연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