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별 비행기 좋은자리 편안한 좌석 얻는법 9가지

비행기 좋은 자리 고르는 법

해외여행의 관문인 인천공항, 대부분 비행기 티켓팅을 할 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비즈니스좌석으로 업그레이드를 기대해본적이 있으실 텐데요. 즐거운 상상은 딱 거기까지! 대부분은 내겐 그런 행운이 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낄 뿐 추가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비행기 좀 타봤다고 하시는 분들은 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비상구 좌석을 요청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 방법도 많이 알려지면서 경쟁이 치열해 졌고, 일부 항공사에서는 추가 요금으로 비상구 좌석을 판매하기 때문에 더이상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행기 좋은 좌석 얻는 방법 9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나의 우선순위 정하기

먼저 좋은 좌석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가장 중요시 하는게 무엇인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자리도 넓고 조용하며, 자유롭게 화장실을 갈 수있는지라는 사실 비즈니스 석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넓은 공간을 원한다면 이코노미석의 제일 앞줄(벌크헤드)이나 비상구 좌석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이런 좌석은 가족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좌석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시끄러운 소릴 감당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조용한 비행을 원한다면 오히려 이런 자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우선순위

 2.  조용한 자리 고르기

여행전문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에 따르면 일반적인 비행기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좌석은 6A라고 하는데요. 반대로 가장 인기가 없는 좌석은 31E 라고 합니다. 따라서 조용한 비행을 원한다면 30 후반의 홀수열의 통로쪽 좌석을 선택하라고 스카이스캐너는 조언합니다.

벌크헤드


 3.  흔들림이 적은 좌석

흔들림이 가장 적은 좌석은 바로 비행기 날개 부위에 위치한 좌석인데요. 비록 비행기 날개 때문에 좋은 전망은 포기해야 하지만 난기류를 만았을 때도 가장 흔들림이 적기 때문에 혹 비행기 멀미가 걱정되시는분들은 이 좌석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발권시 제가 멀미가 심해서요. 라던가 몸이 안좋다고 어필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날개좌석


 4.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일반적으로 가장인기 있는 좌석와 인기없는 좌석에 대한 정보만으로 나에게 딱 맞는 자리를 고르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요. 비행기의 좌석배치도를 한눈에 확인하고 가장 좋은 자리와 나쁜 자리를 보여주는 사이트를 활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seatexpert.com 이나 seatguru.com 에서는 항공기별 좌석간의 공간, 화장실 갯수, VOD 시스템 탑재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seatguru

 5.  미리미리 준비하기

저가항공사를 제외하면 일반항공사의 국제선의 경우는 출발 1년전에 발권을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미리미리 발권을 하면 좌석을 확보하기 수월합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를 말처럼 말이죠. 저가 항공사의 경우는 3~5개월 전 발권이 가능한데, 정확한 시점은 각 항공사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얼리버드


 6.  스마트폰 활용하기

여행 출발 1년 전에 발권을 하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너무 도박을 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출발 1주일전에 모바일 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좌석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공항에 일찍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편하게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체크인


 7.  미소사용하기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처럼 미소는 항상 우리에게 예측할 수 없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데요. 체크인 카운터에서 승무원에게 친철하게 웃으며 혹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본다면,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확률을 높히기 위해서는 공항에 출발시간이 임박해서 도착하는 전략도 있지만, 오버부킹으로 아예 다음 비행기를 타야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안해야 합니다.

스마일


 8.  성수기(오버부킹) 활용법

대부분의 항공사는 오버부킹(초과예약)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성수기의 경우 공항에 도착하더라도 내가 예약한 비행기를 탈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시스템을 역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티케팅시 좋은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도 어렵다고 하면, 나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다음비행기를 타도 된다고 협상을 하는 방법입니다.

오버부킹


 9.  가장 안정한 자리

비행기는 사고확률이 가장 낮은 교통수단인데요.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으신 분들은 가장 안전한 가지가 바로 가장 좋은자리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안전한 자리는 비상구 좌석의 5열 앞뒤의 좌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창가 보다는 통로쪽이 비상상황시 대피하기 쉬운 좌석이 되겠습니다.

가장안전한자리


이상 비행기 좋은 좌석을 얻을 수 있는 팁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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