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화면의 도스창으로 대표되는 80년대 컴퓨터들은 이제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로 게임을 하고, 8비트 사운드만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했던 이야기는 요즘 10대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텐데요.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가 참 순순했던 시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건 서양아재도 똑같은 것 같습니다.
20년간 디자인 업계에서 일을한 Rocky Bergen씨는 자신의 특기를 십분 발휘 80년대 컴퓨터들을 복원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홈페이지에서 레트로 컴퓨터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는데요. https://rockybergen.com/papercraft/ 에서는 총 7가지의 모델의 시안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가끔 심심함이 몰려올 때 한번 시간을 내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