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Aedi_ 2018. 12. 30. 22:06
0.05초만에 캡차 뚫는 인공지능 기술 텍스트 기반의 보안문자는 웹사이트 보안을 위해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사람과 로봇을 구분하기 위해 작은 이미지필드에 텍스트로 쓰여진 문자를 입력하게 하는 방식의 캡차(CAPTCHA)가 대표적입니다. 캡차는 사용하여 관리자들은 자동스팸 및 해킹을 차단합니다. CAPTCHA는 '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는 지난 20년 동안 이 역할을 잘 수행해 왔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커와 연구원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들은 노동 집약적인 방식으로 캡챠를 뚫는 방법은 사용했습니다. 최근 영국 랭카스터 대학과 중국의 노..
IT Aedi_ 2018. 12. 26. 21:48
30년된 맥에서 최신음악감상하기 예전에 매킨토시 SE/30에 와이파이를 연결한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여기서 한번더 업그레이드 된 30살 매킨토시 SE/30 활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16일 한 네티즌은 68kMLA에 자신이 MacPlay라는 앱을 개발해 30년된 SE/30를 통해 스포티파이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네티즌은 Spotify Connect를 활용해서 Mac에서 현재 재생되는 음악의 앨범아트, 플레이리스트, 셔플 모드 및 기타 설정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128M의 RAM과 68030 CPU로는 MP3나 스트리밍 음악을 재생하기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음악은 인공지능 기능이 들어간 스피커를 통해 자체 재생을 ..
IT Aedi_ 2018. 12. 24. 08:36
고양이 집사들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을 흔히 집사라고 부릅니다. 고양이를 키운다기 보다는 모시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데요. 오늘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집사 생활을 한층 수월하게 할수있도록 업그레이드한 네티즌을 소개해드립니다. EjeElectronics은 라즈베리파이와 Pi카메라를 이용해 $30불짜리 고양이 집사용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스템의 카메라를 집 뒷문을 향해 있는데, 파이선 스크립스트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이미지를 캡쳐 텐서플로우 신경망으로 전달합니다. TensorFlow 네트워크는 객체의 유형와 위치를 Python 스크립트로 전달합니다. 이 때 고양이가 프레임안에 있는지를 판단하고, 고양이가 프레임속에 있으면 집안에 있는지 집 밖에있는지를 구분합니다. 이후 ..
IT Aedi_ 2018. 12. 20. 22:06
유튜브 영상을 웹툰으로 만들어 주는 Comixify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어벤져스나 블랙팬서 같은 영화는 모두 만화책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웹툰을 원작으로한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거꾸로 영화가 만화책으로 나온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효과음이 있는 영화를 굳이 돈을들여 만화책으로 바꿀 필요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의 학생들의 굳이 둔을 들여서 영화를 만화로 바꿀 필요는 없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 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Comixify 라는 인공지능기술을 개발했는데, 이 기술은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비디오의 각 프레임을 분석하고 그 영상의 내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프레임..
IT Aedi_ 2018. 12. 18. 21:25
최신유행 스타일 옷 디자인 하는 인공지능 기술 과연 인공지능은 어느수준까지 인간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을까? 창의력이 필요한 일을 대체하기란 쉽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최신 스타일의 옷을 디자인 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너무 이른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인공지능이 디자인한 옷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 입니다. 먼저 작년 인공지능 쇼핑몰의 선두주자 '스티치픽스'는 수년간 누적된 수백만명 고객들의 데이트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의류를 디자인하는 AI를 개발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디자인'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3~4벌의 옷을 조합해 새로운 의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관련글 : 천하의 아마존도 따..
비즈니스 Aedi_ 2018. 12. 13. 00:01
남자들을 위한 옷추천 서비스 만든 기업 쓰레드 왠만한 남자들이라면 옷을 구입하기 위해서 백화점을 돌아다니는 일은 꽤나 고되고 지루한 것이라 느낄 것입니다. 심지어 자신들의 옷을 사기위해 여친이나 와이프와 함께 쇼핑을 하는 것 조차도 고통을 느끼는 남성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이런 남성들을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든 스타트업 '쓰레드(Thread)'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쓰레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을 통해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옷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쓰레드 홈페이지에서는 자신 또는 와이프가 선호하는 의류브랜드를 고르고 출근복장, 주말 나들이 복장, 데이트 복장을 사진으로 고른 후 신체사이즈 및 평소 구입하는 옷의 가격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들의..
IT Aedi_ 2018. 12. 11. 00:20
만원짜리 구글 글래스 만든 인도개발자 약 5년전 구글은 구글글래스라는 혁신적인 웨어러블장치를 개발했습니다. 구글이 이 장치를 발표했을 때 그 잠재력에 감탄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일부는 프라이버시 문제와 $1,500에 달하는 비싼 가격을 문제삼기도 했습니다. 불행히도 구글은 끝내 상용화를 포기하고 구글글래스 프로젝트는 중단했는데요. 구글의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도 일부 엔지니어들과 해커들은 계속해서 구글글래스와 유사한 장치들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개발자가 있었으니 유투버 DdeltetroTech.com 인데요. 그는 단돈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글 글래스와 비슷한(?) 장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두이노와 몇가지 장치를 결합해서 만든 이 스마트글래스는 전화발신자표시, 메시지, 날짜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