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모 아이돌 가수의 반려견에 물려 사망한 식당 주인이 큰 이슈가 됐었는데요. 그 뉴스를 보면서 목줄을 하지 않고 산책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이 그나마 좀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목줄없이 산책을 하는 반려견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성인이야 그래도 어느정도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어린이들은 이런 위협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들에게 물리지 않는 나무자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프해커에서는 강아지를 멘붕상태에 빠뜨리는 '나무자세'를 소개했는데요. 이 나무자세를 하게 되면 정말로 강아지가 사람을 나무로 인식 사람을 찾지 못하고 주위를 둘러 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후각이 발달한 강아지가 단지 이 자세를 한다고 해서 사람을 정말 못알아 볼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신기하게도 정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세를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제자리에 멈춘다.
두팔을 몸통에 붙이고 양손은 깍기를 낀다.
고개를 땅을 보고 강아지가 다른곳으로 이동하길 기다린다.
나무자세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외국에서는 낯선 강아지를 만난 경우 '나무가 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 야외에서 갑자기 강아지가 쫓아오는 상황이 발생하면 본능적으로 도망을 치게 되기 때문에, 이 자세는 연습이 필요한데요. 따라서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과 놀이삼아 평소에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상 강아지를 멘붕에 빠뜨려서 물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나무되기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