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구급함 응급처치키트에 꼭 구비해야하는 약품 9가지

가정용 응급치료 키트

흔히 가정용 구급함에는 대일밴드와 상처에 바르는 연고(후시딘, 마데카솔 등)류 그리고 소독용 알코올 정도만 구비하는게 보통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손을 베이거나 상처가 난 경우에는 대처가 가능하지만 그외 증상(두통, 감기 등)에 대해서는 손을 쓸수가 없어 병원이나 약국에 가야만 합니다. 다행히 평일인 경우에는 그래도 약국이나 병원에 갈 수 있지만 주말인 경우에는 미리 감기약 정도는 하나 사 둘껄 하면서 후회를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평상시 집에 구비해 두면 좋은 의약품 9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정제염(정제소금)

열이 나거나 설사를 앓고 있을 경우 우리몸은 수분과 미네랄이 부족해서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 때 약국에서 파는 정제염과 물을 섭취해주면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은 통증이나 질병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는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소금


 2.  선크림

선크림은 화장품으로 볼 수도 있지만 뜨거운 햇빛으로 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해주는 의약품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SPF 15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태양빛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 사이 외출을 할 경우에는 선크림을 발라주는 게좋은데요. 물론 모자와 선글라스도 도움이 되니 함께 착용 하는게 좋습니다.

선크림


 3.  눈 세척용액

눈에 먼지나 모레가 들어 갔을 때 손으로 눈을 비비는 것은 눈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 갔을 때는 가만히 눈을 감아서 눈물로 이물질을 배출 시키면 되는데요. 그래도 안되면 눈 세척용액으로 눈을 세척하거나 흐르는 물에 눈을 씻으면 됩니다.

눈 세척용액


 4.  통증완화제(진통제)

아스피린, 파라세타몰, 이부프로펜같은 진통제는 경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데요. 이런류의 약은 통증과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기 같은 질병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어린이의 경우 약에 써져 있는 용법을 참고하거나 약사의 조언을 듣고 복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이부프로펜 같은 경우는 천식이 있는 경우나 임산부의 경우 주의가 필요 합니다.

진통제

 5 항 히스타민제

이 약은 알레르기 증상 완화와 벌레 물린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삼키는 알약과 상처에 바르는 연고의 형태 입니다. 연고의 경우 벌레 물린데 바르면 발진과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고 수두의 가려움증에도 효과과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항히스타민 제는 졸음이 오는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항 히스타민제


 6 설사약

설사는 위염이나 식중독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가정에 설사약을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설사약은 설사를 멈출 뿐 근본적인 치료제를 될 수 없는데요.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약의 용법을 참고하거나 약사와 상담 후 복용이 필요합니다.

설사약


 7 쌍화탕 & 마시는 소화제

쌍화탕이나 마시는 소화제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유통기간도 길기 때문에 집에 1상자 정도 구비해 두면 과식이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약국에 가지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쌍화탕


 8.  연고류

상처에 바를 수 있는 후시딘, 메디카솔 같은 연고, 멍이 든 곳이 바르는 안티프라민 같은 연고류는 아마 많이 가지고 계실텐데요. 응급키트에 빠져서는 안될 의약품입니다.

연고


 9 의약품외 필요한 장비

그외 일회용 밴드, 알코올 솜, 핀셋, 체온계 등은 구급상자에 함께 보관 하면 응급상황 발생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장비


끝으로 위에 언급한 의약품들은 약 구입시 약사의 설명이나 제품 설명서에 나와있는 용법을 반드시 참고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가정에 구비해 두면 좋은 의약품 9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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