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남길 수 있는 조각상이 있는 여행지 Top 20
1. Popped Up : 부다페스트, 헝가리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광장에 위치한 이 조각상은 2014년 국제 현대미술 박람회에 맞춰 제작됐는데요. 거대한 남자가 지구를 기어 다니는 것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2. Dancing With Dandelions : 트렌스헴, 영국
스틸와이어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정말 생생한 역동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작품을 만든 로빈 와이트(Robin Wight)는 그의 영감에 대해서 메세지를 돌에 적은후 이를 심장으로 해서 작품을 완성시킨다고 합니다.
3. Hippo Sculptures : 타이페이,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이 하마들은 동물원 총관리자와 직원들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광장에 설치되었으며 이후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타이페이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4. The Anti : 서울, 한국
쓰레기나 폐기물을 활용해서 예술작품을 만드는 시도는 많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폐기물이다보니 디테일에서는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도저히 쓰레기를 활용해서 만들었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데요. 이 작품들은 한국인 조각가 지용호 씨가 폐타이어를 활용해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5. Mustangs : 텍사스, 미국
야홉마리의 야생마가 격동적으로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이 조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속이 시원해 지는 느낌을 받는데요. 이 작품을 완성하는데 8년 이란 시간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이 조각상이 전시된 나스 콜리나스 박물관에서는 제작과정이 담긴 영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 De Vaartkapoen : 브뤼셀, 벨기에
1985년 벨기에 ;브뤼셀에 만들어진 이 조각상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데요. 맨홀에 숨어 있는 남자가 경찰관을 골탕 먹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7. The Monument Of An Anonymous Passerby : 브로츠와프, 폴란드
이 조각상은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번화가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조각상은 폴란드에 계엄령이 내려진지 24년을 기념하여 2006년 12월 12일 12시 13분에 공개되었습니다. 계엄령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당시의 상황을 잊지 말자는 메세지는 전하고 있습니다.
8. The Caring Hand : 글라루스, 스위스
콘크리트로 만든 손가락들을 나무 주위에 배치하는 것만으로 환상적인 작품이 된 이 조각의 이름은 '손'인데요. 조각가가 지은 이름보다는 사람들이 이 손을 보고 지어준 이름 '돌보는 손'으로 더 많이 알려지게 됩니다.
9. Break Through From Your Mold : 필라델피아, 미국
이 작품은 그 사람의 출신에 관계없이 사람들은 자유로워져야한다는 것을 메세지를 보여주는데요. 조각가 제노프 프루다키스는 자유를 위해 투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10. Mihai Eminescu : 오네슈티, 루마니아
미하이 에미네스쿠는 루마니아 가장유명한 낭만주의 시인이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작품으로는 '샛별', ' 네게 남겨진 욕망하나'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 조각은 루마니아의 보수당원이기도 한 그를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고 합니다.
11. Black Ghost : 클라이페다, 리투아니아
이름 처럼 으시시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이 동상은 한전설로 부터 유래 되었다고 하는데요. 1595년 클라이페다 성의 경비병에게 유령이 잡자기 나타나 도시의 곡물 및 목재가 부족할 수 있다고 말하며 조용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12. Expansion : 뉴욕, 미국
이 작품을 만든 작가는 진정한 예술은 나를 포장하고 있는 성벽을 무너뜨리고 순수한 나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이 조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3. Colossus : 피렌체, 이탈리아
이 조각상은 1500년대말 잠볼로냐(Giambologna)가 만들었는데요. 이 조각상에는 숨겨진 비밀의 방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4. Amazing Bull Fart : 베이징, 중국
중국인 조각가 웬웬링은 세계를 위기에 빠트린 폰지 사기의 창시자(?) 버나드 매도 프를 응징하는 황소를 조각했는데요. 방귀를 뀌며 사기꾼을 응징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하게 뚤리는 기분입니다.
15. Inner Children Trapped Inside Adult Bodies : 네바다주, 미국
전세계 유명인사들이 모여서 벌이는 축제인 버닝맨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작품과 행사들이 벌어집니다. 2년전 버닝맨 페스티벌에 우크라니아 조각가 알렉산더 밀로브(Alexander Milov)가 출품한 이 작품 사람 본연에 숨겨진 순수한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그는 이 작품에 대해 별도 설명 없이 스스로 이 작품을 보면서 자신만의 해석을 해야한다라고 했습니다.
16. The Force Of Nature : 미국, 영국, 싱가포르, 모나코
이탈리아 출신 조각가 로젠조 퀸(Lorenzo Quinn)은 세계 곳곳이 허리케인에 파괴되는 뉴스를 보고 자연의 힘에 대한 작품을 만들기로 하는데요. 이 작품은 세계 곳곳에 설치되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사람들의 오만함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17. Diminish And Ascend : 시드니, 호주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 본다이비치에 있는 이 조각은 마치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연상시킵니다. 착시 현상을 사용한 이작품은 본다이 비치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8. Viccisitudes : 그레나다, 서인도제도
Viccisitudes는 2006년 조각가 제이슨 데 카리에스 테일러의 아이디어로 조성된 바닷속 조각 공원인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산호와 해초등 자연과 어울어진 모습이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이 공원은 다이빙을 해서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9. Les Voyageurs : 마르세유, 프랑스
이 조각들은 2013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불리는 마르세유를 기념하기 위해 전시가 됐다고 하는데요. 마르세유 항구에는 총 10점의 조각품이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텅빈 몸통이지만, 사진으로보면 무언가 꽉 차 있어보이는 착각이 듭니다.
20. Face of Freedom : 호윅, 남아공
넬슨 만델라는 남아공의 평등과 평화를 가져온 대통령이자 국민 영웅인데요. 그가 나라를 개혁하기 전에는 반역죄로 체포되어 종신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조각상은 그가 체포된지 50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가 체포되었던 장소에 세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