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프린터 만든 유튜버 Ivan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입니다. 휴가하면 뭐니뭐니해도 바다가 아닐까 하는데요.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휴가를 갔다가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에 맘 상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
특히 연인들이 모래사장에서 하트 그리기하는 모습을 모면 잘 못한 것도 없는데 자리를 피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유뷰터 Ivan Miranda는 개발자가 여름 해변에서 피서를 즐기는 방법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그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모래사장에서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프린터를 개발했습니다.
원리는 이전에 소개해드릴 손글씨는 그리는 로봇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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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넓은 모래사장을 이동할 수 있게 바퀴를 만들었으며, 연필 대신 모래사장에 그림을 그릴 플라스틱 팔을 장착했습니다.
그가 만든 프린터를 세로로 출력(?)을 하는데, Column값이 크지 않기 때문에 해변에서도 꽤 고해상도의 출력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인쇄에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게 단점입니다.
이 모래 프린터만 있으면 해변에서 연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당장 이번 여름뷰터 Ivan Miranda에게 광고주들의 연락이 쇄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래 프린터의 동작 영상은 아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대형 3D 프린터 및 호버크래프트, 탱크 등을 DIY 할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보유한 인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