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인공지능 모듈 코랄(Coral) 발표
TensorFlow 및 AutoML과 같은 도구를 개발하여 누구나 인공지능을 빌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이 최근 '코랄(Coral)'이라는 초소형 컴퓨터를 출시했습니다. Google은 사람들이 아이디어와 제품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코랄 오픈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Coral은 로컬 인공지능으로 지능형 장치를 구축하기위한 플랫폼으로 프로토타입부터 생산까지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완벽한 로컬 AI 툴킷을 제공합니다.
코랄은 Local에서 신경망을 생성, 학습 및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신경망의 로컬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우수한 신경망 성능과 개인 정보보호 기능이 강점이라 할 수 있으며 저전력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Coral에는 구글에서 설계한 소형 ASIC인 새로운 Edge TPU가 탑재되어 고성능 ML 추론기능을 제공하기때문에 100+ fps의 MobileNet V2와 같은 최신 모바일 비전 모델을 저전력으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총 5개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ev Board : NXP iMX8M Soc와 Edge TPU(Wi-Fi, Bluetooth,RAM, eMMC)가 SoM(System on Module)로 설계된 제품
2. USB Accelerator : USB2.0 및 3.0의 모든 리눅스 시스템(라즈베리파이 포함)에 쉽게 연동해서 사용
3. Camera : 5백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
4. PCI-E Accelerator : Edge TPU를 쉽게 기존시스템과 통합시켜주는 장치
5. SOM(System-On-Module) : 40mm x 40mm 크기의 플러그식 모듈 시스템
그외 자세한 정보는 코랄 공식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