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없지만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종종 규정에 맞지 않게 너무 볼록하게 설치된 과속방지턱을 넘으며 차체에 '쿵~'하는 기분나쁜 충격을 느껴보신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특히 집에가는 길에 이런 방지턱이 있다면 가까운 길을 놔두고 우회를 해서가시는 가는 번거로움이 생기게 되는데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과속방지턱들은 이런 고민은 그냥 애교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절대 과속 할 수 없게 만드는 자동차 과속방지턱 Top 7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1. 3D 과속방지턱
우리나라 도로에도 과속방지턱 처럼 보이지만 그냥 페인트만 칠한 가짜방지턱이 있는데요.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그정도 속임수(?)에 당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두청년이 만든 가짜방지턱은 차원이 다른데요. 착시효과까지 노린 가짜 과속방지턱은 건널목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안전한 횡단보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과속방지웅덩이
착시방지턱의 경우 처음 본 사람들은 놀라수 차를 멈출 수는 있겠지만, 2~3번 같은 길을 지나치면 더이상 속임수에 당하지 않을텐데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한 가짜방지턱도 개발이 됐습니다. 이번엔 방지턱이 아니라 가짜 과속방지웅덩이 인데요. 이 가짜웅덩이는 카페트처럼 도로에 깔아 두는 방식으로 위치를 계속해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합니다.
3. 절대 넘을 수 없는 중앙선
과속방지턱은 속도를 줄이는 용도로만 사용되지는 않는데요. 이렇게 중앙선에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방지턱을 중앙선에 설치하면 졸음운전이나 역주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과속방지턱 끝판왕
이 사진을 누리꾼들은 이것을 '절대 방지턱'이라 불렀는데요. 왠만한 트럭이나, 군용 차량이 아니면 절대 넘어갈 수 없는 위엄으 뿜어져 나옵니다.
5. 멕시코의 흔한 방지턱
멕시코에 있다는 이 방지턱은 방지턱보다는 방지콩(?)으로 불려야할 깜찍한 사이즈의 방지턱은 보기엔 귀엽지만 왠만해선 넘어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멕시코사람들은 서스펜션 회사와 정부가 결탁해서 뒷돈을 챙기는것이 아닌지를 의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6. 아찔한 방지턱
상상한 해도 끔찍한 갑자기 공을 주우러 도로로 뛰어든 아이 그림도 과속을 방지하는데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가짜인줄 알면서도 계속해서 눈을 비비면서 '가짜 맞지?', '가짜 맞을꺼야!' 확인 또 확인한 후에도 가속페달을 밟기가 영 찝찝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착시 끝판왕 방지턱
유럽의 경우 아스팔트가 아닌 타일형식의 도로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도로에 딱 맞는 맞춤형 방지턱도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한 타일 제작 전문 업체에서는 복도에서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멈출 방법을 고민하다고 결국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착시 타일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타일을 도로에도 적용하면 과속이나 차선변경은 쉽게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